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첫 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5위에 올랐다.
'모험의 탑' 정식 서비스는 6월 26일 시작됐다. 출시 5일 만인 30일 구글 매출 톱10에 오른 데 이어 2일 기준 5위를 기록, 6일까지 그 자리를 지켰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M'이 2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을 꺾고 2위에 자리 잡았다.
쿠로 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지난 6월 28일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 '금희'가 추가된 데 힘입어 매출 톱5에 복귀했다. 조이 나이스 게임즈 '버섯커 키우기' 역시 한국 웹툰 '호랑이형님'과 컬래버레이션, 매출 14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주 매출 4위 '붕괴: 스타레일'과 10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이번 주 각각 18위, 22위에 자리 잡았다. 매출 11위는 NC '리니지W', 12위는 넥슨 'FC 모바일'이었다.
붕괴: 스타레일과 '원신'을 개발한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가 4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NC는 오는 11일 차기작 서브컬처 RPG '호연' 온라인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