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차기 홍보 모델은 원신 '방랑자'

호요버스가 게임 '원신'을 앞세워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이하 메가커피)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선보인다.

국내 메가커피 매장에선 오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5주 동안 원신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판매한다. 제휴 대표 캐릭터로는 '방랑자'가 선정됐다.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구체적으로 △온 세상이 수메르! 초코젤라또 녹차라떼 △방랑자! 하이볼 에이드랑 함 날아? △구름 위 동화 고양이 소다 컵빙수 3종이다.

해당 메뉴를 구매한 이용자들은 메가커피 공식 앱을 통해 원신 인게임 재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텀블러와 머그컵, 스틱커피 세트, 아크릴 스탠드, 열쇠고리, 장패드 등 한정판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역삼 GFC점에선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구호 미션, 미니 게임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커피는 한국의 앤하우스가 운영하는 커피·음료 전문점이다. 2015년 첫 가맹점을 오픈했으며 최근 국내 3000호 가맹점을 오픈했다.

호요버스는 2020년 9월 '원신'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수차례 국내 기업과 컬래버레이션했다. 메가커피 외에도 삼성 갤럭시, 현대백화점, 하나카드, 메가박스, 피자알볼로 등과 제휴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