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자사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주술회전'과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컬래버레이션 예고 영상에는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고죠 사토루' 등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 4인이 등장, 각자의 기술을 선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컬래버레이션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4인의 캐릭터들이 게임 내에서 플레이 가능한 '몬스터(소환수)'로 구현될 것으로 짐작된다.
컴투스는 올 1월, 폴란드 유명 게임 '위쳐 3: 와일드헌트'와 컬래버레이션했다. 당시 위쳐 3의 캐릭터 '리비아의 게롤트', '시리', '벤거버그의 예니퍼', '트리스 메리골드' 등 4인이 플레이 가능 몬스터로 구현됐다.
서머너즈 워와 주술회전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오는 31일 시작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