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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메이플스토리M, '에릴 라이트' 앞세워 매출 8위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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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메이플스토리M, '에릴 라이트' 앞세워 매출 8위 도달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 2호
'FC 모바일', '리니지2M' 톱10 차트인

메이플스토리M에 7월 25일 추가된 신규 캐릭터 '에릴 라이트'. 사진=넥슨이미지 확대보기
메이플스토리M에 7월 25일 추가된 신규 캐릭터 '에릴 라이트'. 사진=넥슨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이 원작 '메이플스토리'에선 선보이지 않았던 오리지널 캐릭터 '에릴 라이트'를 선보인 데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역주행'했다.

에릴 라이트는 메이플스토리M에 지난 7월 25일 업데이트됐다. 넥슨은 이와 더불어 7월 들어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6월 기준 매출 60위권에 머무르던 메이플스토리M은 7월 들어 매출 20위 전후로 뛰어올랐다. 에릴 라이트가 업데이트 된 직후에는 최고 8위까지 치고 올라갔으며, 업데이트 붐이 빠져나간 8월 3일 기준으로도 14위에 머무르고 있다.

에릴 라이트는 2023년 1월 공개된 '시아 아스텔'에 이어 두 번째로 추가된 메이플스토리M만의 오리지널 직업이다. '시아 아스텔' 출시 시점에도 메이플스토리M은 구글 매출 10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8월 3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7월 27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8월 3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7월 27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

3일 기준 구글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엔씨소프트(NC) '리니지M'이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리니지W'는 9위에서 7위, '리니지2M'은 14위에서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모바일 리니지 3종이 모두 매출 톱10에 올랐다.

지난주 매출 7위, 8위를 지켰던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과 111% '운빨존많겜'은 각각 매출 18위, 12위에 자리 잡았다. 11위는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13위는 '로블록스', 15위는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가 차지했다.

네오위즈 산하 파우게임즈가 모바일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출시일을 오는 28일로 확정지었다. 같은 날 NC의 모바일 3D RPG '호연'이 출시되며 호요버스의 '원신'에는 여섯번째 지역 '나타'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