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IP 기반 신작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를 오는 13일 글로벌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원터치 드로우 방식을 활용한 간편한 방치형 키우기 RPG다. 원작 애니메이션 속 스토리와 간소화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론칭을 앞두고 사전 등록 또한 진행하고 있다. 등록한 이용자에겐 영웅 소환권과 게임 내 재화 '다이아'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게임 개발은 넷마블에프앤씨(F&C)가 맡았다. 넷마블F&C는 이에 앞서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제작했다. 이 외에도 차기작으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또한 개발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세계 174개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