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산하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를 맡은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새로운 캐릭터 '레이첼'이 추가된다.
'스타시드' 개발진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55분부터 정오까지 약 3시간 동안 업데이트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점검 이후 새로운 캐릭터 '레이첼'과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이벤트 스토리 'Shadow in Skyscraper(마천루의 그림자)' 등이 추가된다.
레이첼은 해석(적색) 속성의 어태커 직업군 캐릭터다. 적에게 출혈 피해를 입히고, 자신이 위기에 처하면 단일 피해 대상에서 벗어나는 '은신' 능력을 갖추고 있다. 궁극기는 선택에 따라 적의 후방 혹은 어태커에게 강한 피해를 입히는 형태로 전환할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 'Shadow in Skyscraper'는 레이첼과 기존 캐릭터 '브륀힐데'가 주요 캐릭터로 등장한다. 사전 예고된 프롤로그에선 브륀힐데가 어두운 골목에서 신원 미상의 상대에 습격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새로운 캐릭터와 이벤트 외에도 '모험' 31, 32섹터, 기존 캐릭터 '아셀스'의 인스타시드 게시물이 추가된다. 또 신규 이용자들을 위핸 '서버 004'가 새로 추가되며 기존 이용자들도 서버 변경을 통해 신규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