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뮤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포유디지탈이 새로운 가성비 태블릿 PC '뮤패드 K11 LT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디어텍 Helio G99 프로세서를 탑재한 '뮤패드 K11 LTE'는 508g의 가벼운 무게에 고급스러운 바디. 구글에서 만든 동영상 DRM 솔루션 '와이드바인 L1(Widevine L1)' 고해상도 재생 등급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90Hz 디스플레이 미라비전(Miravision), 최대 밝기 450nit의 디스플레이 등을 갖춰 동영상 등의 감상에 알맞다.
'뮤패드 K11 LTE'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지마켓 본사 직영에서만 판매를 진행한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제품 출시 이후에도 두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두 플랫폼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는 "뮤패드 K11 LTE는 제품 출시 전 테스트를 여러 차례 거쳤고 경쟁사와 해외 직구 등의 제품들과 가격 비교하여도 충분히 메리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