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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충전·접이식 단자 갖춘 바우아토 도킹형 보조배터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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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충전·접이식 단자 갖춘 바우아토 도킹형 보조배터리 인기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매 몰려...9차 물량 재입고 예정

바우아토 도킹형 보조배터리. 사진-비바넥사이미지 확대보기
바우아토 도킹형 보조배터리. 사진-비바넥사
IT 액세서리 전문업체 비바넥사가 올해 초 출시한 휴대용 보조배터리 '바우아토 도킹형 보조배터리 프로(Pro)'가 빠르게 충전되는 속도와 뛰어난 휴대성,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비바넥사는 8차 생산분까지 완판되자 9차 물량의 재입고를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바우야토 도킹형 보조배터리는 스마트폰 하단 USB-C 타입 단자에 체결해서 사용하는 미니 보조배터리다. 크기가 작아 배터리 용량 자체는 크지 않지만 대신 치렁치렁한 충전 케이블이 거치적거리지 않고 휴대가 간편해 요즘 대세로 떠오른 제품이다.
특히 ‘바우아토 도킹형 보조배터리 Pro’는 접이식 단자를 채택해 내구성과 휴대성이 훨씬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고속 충전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바우아토 관계자는 "저가형 보조배터리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불편을 개선하여 4세대 보조배터리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출시한 도킹형 보조배터리 라이트(Lite) 또한 덩달아 인기를 끌며 3차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Lite는 기존 Pro 제품의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0W 충전을 지원하는 형태로 새롭게 출시된 제품이다.
보흡형 제품이지만 Lite는 Pro 제품과 동일하게 접이식 단자로 설계됐고 감성적인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제품에는 C to C 스트랩 케이블도 동봉돼 있다. 해당 C to C 스트랩 케이블은 국내 디자인 특허를 보유한 자체 개발 상품으로, 평상시에는 스트랩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충전이 필요할 때 C to C 케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