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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방송기술교육원, 디지털 휴먼 콘텐츠 기술 및 활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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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브레인AI-방송기술교육원, 디지털 휴먼 콘텐츠 기술 및 활용 교육 실시

딥브레인AI가 27일부터 사흘간 디지털 휴먼의 개념 및 주요 기술 설명, AI 스튜디오스 활용 실습을 진행했다. 사진=딥브레인AI이미지 확대보기
딥브레인AI가 27일부터 사흘간 디지털 휴먼의 개념 및 주요 기술 설명, AI 스튜디오스 활용 실습을 진행했다. 사진=딥브레인AI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사단법인 방송기술교육원과 함께 디지털 휴먼 콘텐츠 기술 및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단법인 방송기술교육원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AI 콘텐츠 제작 및 클라우드 기술’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상파 3사를 비롯한 방송사 소속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커리큘럼은 AI 기술 트렌드와 디지털 휴먼, OTT 및 클라우드 등 최근 산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AI 및 데이터 기반 기술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중 딥브레인AI는 딥러닝을 활용한 다양한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와 AI 기반의 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 기술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디지털 휴먼에 대한 개념과 주요 기술을 설명하고 △실시간 합성 △딥러닝 기반 립싱크 영상 합성 △극소량 데이터 합성 △언리얼(UnReal) 엔진 기반 캐릭터 생성 등 다양한 AI 기술을 소개했다.

이후, 딥브레인AI의 AI 영상합성 플랫폼인 ‘AI 스튜디오스(AI Studios)’의 기능을 설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디지털 휴먼 콘텐츠 사례를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직접 AI 스튜디오스 플랫폼을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나아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에 대한 위험성 및 이에 대응하는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교육했다.

딥브레인AI는 앞으로도 AI 발전과 함께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산업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AI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사와 협력을 강화해 AI 휴먼과 AI 스튜디오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방송 콘텐츠 제작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이번 교육은 미디어 산업 내 디지털 휴먼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맞춤형 AI 교육을 통해 업무 전반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적극 지원하고 딥페이크 위험에 대한 윤리교육을 병행해 올바른 AI 사용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