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드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산하 대구글로벌게임센터의 '2024 글로벌 확산 지원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대구광역시에 소재하고 자체 개발한 게임 콘텐츠를 보유한 6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게임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사업 운영사로서 큐로드는 각 업체 별 게임의 타깃 시장과 경쟁작들을 분석하는 등 사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큐로드는 네시삼십삼분(4:33)의 자회사로 게임 품질 관리(QA)와 운영, 마케팅, 시장 분석 등 B2B(기업 간 비즈니스)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외에도 충북, 전북 글로벌게임센터의 지원 사업을 수주하는 한편 스마일게이트홀딩스와 모비릭스, 님블뉴런 등과도 마케팅 협업을 진행했다.
길호웅 큐로드 대표는 "대구글로벌게임센터 지원사업 운영사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국어 번역 전문 자회사 '엔코라인', 영상 제작사 '발렌타인드림' 등 계열사까지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성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