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은 자사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8일까지 동네 가게들의 단기 일자리와 구직자 연결을 돕는다고 4일 밝혔다. 명절 연휴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본가를 방문하거나, 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 등으로 '일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다.
당근알바는 이러한 명절 단기 일자리 수요 증가에 맞춰 구인구직을 독려하는 추석특집 단기알바 이벤트도 함께 연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당근알바에서 첫 알바생을 구한 구인자 1명에게는 인건비 지원금 100만원을, 10명에게는 '온브릭스 과일바구니'를 선물한다. 아울러 명절 장사 덕담과 함께 이웃 사장님에게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10명에게는 체력 충전을 위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제공한다.
당근알바에 지원한 구직자들을 위한 푸짐한 혜택도 가득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추석 알바에 지원한 구직자 중, 당근알바 이용이 처음인 39명을 추첨해 5000원부터 100만원(1명)까지 알바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숙박권(1명), 설로인 한우세트(5명), 배민 상품권(10명)을 증정한다. 명절 소원을 담아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5명에게는 '오쏘몰 이뮨 7일분'을 선물한다.
한편 당근알바에 구인 공고를 올린 동네 소상공인 10명 중 8명 이상이 1주일 안에 알바생을 채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주일 매칭률 85%를 넘어서며 동네 이웃 간 구인구직을 활발하게 돕고 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