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신작 MMORPG '용과 전사' 국내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카카오 게임 채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기대평 작성, 스크린샷 인증, 퀴즈 이벤트 등을 병행하고 있다.
용과 전사는 동화풍 애니메이션을 바탕에 둔 PC·모바일 MMORPG다. 경쟁 콘텐츠와 캐릭터 육성에 더해 일종의 성장형 펫 시스템인 '페어리', 마을을 재건하는 '타이쿤' 형태의 하우징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게임 개발은 중국의 신생 개발사 TCY 게임즈가 맡았다. TCY는 과거 모바일 게임 '천녀유혼'을 개발했던 이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곳으로 알려졌다.
MMORPG 용과 전사는 올해 안에 국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매긴 이용 등급은 15세 이상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