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가 자사 대표작 '리니지 리마스터'에 원작 서비스 26주년을 기념해 '에피소드 언리밋(EP. UNLIMIT)'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대륙 '헤오스'가 추가된다. 헤오스는 타 서버 이용자들과 제한 없이(Unlimit) 만날 수 있는 '인터서버' 대륙으로 구성된다.
헤오스에선 필드 사냥터 혼돈의 숲과 사멸의 바랑에서 얻을 수 있는 전용 재화 '망자의 기억'을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각 서버 별 대표 사이 토너먼트 형태로 맞붙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침묵의 라스타바드' 던전도 존재한다.
인게임 콘텐츠 외에도 △고속 성장 이벤트 '아크나이트 양병설' △캐릭터 선물 이벤트 △26주년 기념 PC방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한다.
리니지 1998년 9월 1일 서비스를 개시한 NC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이다. 2018년 3월 리마스터 업데이트가 적용됐으며 같은해 5월 유료 정액제 MMORPG에서 부분 무료화 MMORPG로 전환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