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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9월 1주차, '한게임포커 클래식' 9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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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9월 1주차, '한게임포커 클래식' 9위 입성

5주년 힘입어 올해 가장 높은 매출 순위

9월 7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8월 31일 오후 3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9월 7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8월 31일 오후 3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

엔에이치엔(NHN)의 '한게임포커 클래식'이 올해 처음으로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 매출 9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7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구글 매출 9위에 자리잡았다. 올 8월 9일 이후 1개월 만에 톱10에 복귀한 것이며 올해 들어선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이다.

웹보드게임은 게임법 상 각 게이머의 월 과금 한도가 정해져 있어 월초에 매출이 몰리는 편이다. 여기에 지난달 27일 추가된 신규 모드 '훌라', 이달 6일에 시작된 5주년 기념 이벤트가 더해져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NC)의 '리니지M'과 퍼스트펀의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매출 투 톱을 지킨 가운데 3위 자리를 두고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2M',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AFK: 새로운 여정' 등이 자리 다툼을 벌였다.

지난주 매출 9위였던 NC '리니지W'는 매출 11위에 자리잡았다. 조이나이스게임즈 '버섯커 키우기',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 니케',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지난달 28일 신규 지역 '나타'를 선보인 원신이 9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출 8, 9위를 지켰다. 7일 기준으로는 매출 23위에 자리 잡았다. 같은 날 출시된 신작인 네오위즈 산하 파우게임즈의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와 NC의 '호연'은 각각 24위, 25위에 올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