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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2년 연속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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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2년 연속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잡코리아가 2년 연속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2년 연속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사진=잡코리아 이미지 확대보기
잡코리아가 2년 연속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2년 연속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사진=잡코리아
잡코리아가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2년 연속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우수한 고용 창출 실적과 고용의 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것.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 창출 실적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기업 100개를 선정하는 제도로 잡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되며, 신용평가·금리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등 최대 3년간 183개의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2년 연속 HR업계에서 유일하게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잡코리아는 △신규 채용 확대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잡코리아는 시장확대에 따른 사업확장으로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연평균 임직원 수를 전년대비 10%가량 증원했다. 최근 2년간 채용인원 중 68% 이상이 청년층으로 구성돼 있고 여성근로자 비율은 46%에 달해 선진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
또 공정한 성과평가와 인사 제도를 기반으로 근속 3년 이상 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비율 50% 이상을 유지해오고 있다. 여성근로자의 비율을 높게 유지할 수 있는 배경에는 일과 생활의 균형,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는 2019년부터 선택적 근로 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출퇴근 및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돌봄이나 질병, 부상 등으로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에게는 재택근무를 활용하도록 권장한다. 육아와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패밀리데이, 반반일 연차도 시행한다. 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근로자 자녀의 학자금을 반기 기준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기적인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노사 상생 방안 및 일자리 질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장기근속 휴가제도, 복지포인트 제공, 사내대출제도 운영 등을 확대 시행했으며 전반적인 임직원 식대 인상과 처우 개선 등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잡코리아는 전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