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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아프리카TV 스트리머와 남한산성 환경 정화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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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아프리카TV 스트리머와 남한산성 환경 정화 봉사활동 전개

SOOP이 지난 6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남한산성 공원 일대에서 '너와 나, 함께 가꾸는 숲'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SOOP이미지 확대보기
SOOP이 지난 6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남한산성 공원 일대에서 '너와 나, 함께 가꾸는 숲'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SOOP
SOOP(숲)은 지난 6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남한산성 공원 일대에서 '너와 나, 함께 가꾸는 숲'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남한산성환경봉사대와 함께 진행됐다. SOOP에서는 아프리카TV 인기 스트리머 오메킴승현2, 오세블리, 쎄히 등 총 30명과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정화 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스트리머는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남한산성을 동료 스트리머들과 SOOP 임직원분들과 함께 정리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한호상 자원연계부장은 "오늘 남한산성 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SOOP 임직원들과 여러 스트리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SOOP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SOOP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한 스트리머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남한산성환경봉사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SOOP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P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아프리카TV를 통해 봉사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봉사활동 콘텐츠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다시 새겼다. 식목일에 진행된 '한강생태공원 살리기' 콘텐츠는 최고 동시접속자 2만5000여 명, 당일 누적 시청자 3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너와 나 우리가 만드는 숲' 봉사활동에도 최고 동시접속자 3만명, 누적 시청자 20만명이 함께 했다.

SOOP은 앞으로도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스트리머들과 유저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