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파트너십 체결 후 첫 협업
엔씨소프트(NC)의 게임 플랫폼 '퍼플'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소니IE) 퍼스트 파티(자체 개발작) 게임 4종이 입점한다.퍼플에선 10일 오후 4시부터 소니IE의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PC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후 '마블스 스파이더맨(리마스터 판)', '마블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PC버전을 매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외부 파트너사 게임 입점 외에도 이날 퍼플에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저장 기능, 업적 기능 등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NC는 지난해 11월 소니I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NC의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 소니IE의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 게임 분야 등 각 사의 플랫폼 별 강점을 결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