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자사 MMORPG '블레이드 앤 소울(블소)'에 신규 서버 'BNS 네오(NEO)'를 추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블소 공식 사이트에선 이날부터 BNS 네오 서버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NC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게임 내 재화와 더불어 '월영' 의상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BNS 네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7개 직업 검사·권사·역사·기공사·암살자·소환사·린검사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BNS 네오는 블소 중국 버전에 올 4월 업데이트됐던 '네오 클래식' 서버를 한국에 맞게 개선한 버전으로 보인다. 블소의 동양 판타지적 배경을 현대적으로 리뉴얼한 것, 장비에 따라 무공을 습득해 보다 개성 있는 스킬 조합을 선택할 수 있는 점 등이 특징이다.
블레이드 앤 소울 신규 서버 BNS 네오는 오는 10월 16일 업데이트된다. NC는 이후 BNS 네오를 글로벌 지역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