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액션 RPG 'P의 거짓' 출시 1주년을 맞아 개발자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음원, 이미지 등을 통해 확장팩(DLC)을 예고했다.
P의 거짓 공식 X(트위터)는 미국 시각 19일 영문으로 된 개발자의 편지를 게재했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는 편지를 통해 "한국의 무더위를 이겨내며 DLC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공식 유튜브를 통해 DLC용 음원 'Lisrim', 주인공 P가 안개 속에서 등대로 추정되는 탑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은 콘셉트 아트도 함께 선보였다.
최지원 디렉터는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격려가 '즐거운 게임을 만든다'는 디렉터로서의 목표를 이루는 데 언제나 원동력이 된다"며 "다음에 우리가 돌아올 때에는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결과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