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미국 신생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온라인 대전 액션 게임 '슈퍼바이브' 비공개 알파 테스트(CAT)를 20일 오후 8시 개시한다.
이번 알파 테스트는 오는 22일까지 사흘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 씩 도합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 등록된 테스터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알파 테스트 버전에선 14종의 헌터(플레이 가능 캐릭터)가 등장하며 2인 1팀 '듀오' 모드, 4인 1팀 '스쿼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게임 중 인상 깊은 장면을 클립(하이라이트 영상)화, 공식 디스코드에 게재할 수 있다. 넥슨 측은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레이저(Razer)의 게이밍 마우스 '바이퍼 V3 프로'를 증정할 예정이다.
띠어리크래프트는 조지프 텅(Joseph Tung) 전임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 디렉터가 2022년 설립한 업체다. 슈퍼바이브는 보다 역동적인 템포, Z축(높이 상 위 아래)까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전을 중심에 둔 대전 액션 게임으로 '1만시간 이상 즐길 만한 게임'을 목표로 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