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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제주도 찍고 전주 한옥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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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제주도 찍고 전주 한옥마을로

10월 3일 개막 '전주페스타 2024' 참가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의 일환으로 전주페스타 2024에 참여한다. 전주 한옥마을 SNS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증정될 '쿠키런' 스티커 예시 이미지. 사진=쿠키런 공식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의 일환으로 전주페스타 2024에 참여한다. 전주 한옥마을 SNS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증정될 '쿠키런' 스티커 예시 이미지. 사진=쿠키런 공식 인스타그램

데브시스터즈가 올 하반기 론칭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전주시의 '전주페스타 2024'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페스타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약 4주에 걸쳐 진행된다. 데브시스터즈는 행사 상설 디저트 페어 '달콤스토어'에 참여, 조형물과 이벤트 등을 전개한다.

특히 개막일인 3일과 이후 12일과 19일, 26일 등 토요일마다 쿠키런 캐릭터로 분장한 이들과 함께하는 '인형탈 그리팅'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주 한옥마을 풍남문 광장에는 7m 높이의 '용감한 쿠키' 에어 조형물을 설치한다. 3일부터 13일까지 11일 동안 전시를 진행하며 SNS 인증샷을 남긴 방문객들에겐 한정판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쿠키런 로컬 어드벤처는 데브시스터즈가 올 8월 개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다. 그 일환으로 올 8월 17일 제주도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야간 축제 '2024 컬러풀 스테이지'에 참여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토종 캐릭터 IP 쿠키런에는 한국적 색채를 띈 캐릭터들이 다수 있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협업도 자연스레 성사됐다"며 "10월 한 달 동안 펼쳐지는 전주페스타에서 쿠키들이 다방면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