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출시 2000일을 맞은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 다이브', 이른바 '프리코네' 오프라인 전시회 '2000일의 기억'을 오는 10월 4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 용산 소재 오즈 갤러리에서 10월 9일까지 엿새 동안 운영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각 500매씩 총 3000매가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프리코네' 인게임 일러스트와 원화, 콘티 도합 237점이 전시된다.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원화, 게임 속 세계관과 이야기들도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이벤트, 입장 특전 등도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00일의 기억' 전시회를 알린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5주년 춘하추동' 이미지를 테마로 한 포스트카드를 증정한다.
프리코네는 일본 사이게임즈에서 개발해 2018년 2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주인공 '유우키'가 가상현실 판타지 게임 세계에 떨어져 겪는 이야기를 다룬 게임 판타지 장르 이야기를 다룬다. 국내에는 카카오게임즈가 배급을 맡아 이듬해인 2019년 3월 출시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