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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게임즈, NC MMORPG 'TL' 글로벌 얼리 액세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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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게임즈, NC MMORPG 'TL' 글로벌 얼리 액세스 개시

오는 10월 1일 정식 서비스 시작

'쓰론 앤 리버티'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아마존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쓰론 앤 리버티'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아마존게임즈

엔씨소프트(NC)가 개발하고 아마존게임즈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해외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가 시작됐다.

아마존게임즈는 미국 시각 기준 26일 아메리카와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지역을 대상으로 'TL' 서비스를 개시했다. PC 게임 유통망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 기기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아마존게임즈는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시즈 더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3:3 전투 '투기장'과 길드 단위 전투 '길드 점령전', '공성전' 등 이용자 간 대전(PvP) 콘텐츠를 체험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TL은 NC에서 지난해 12월 국내 서비스를 개시한 PC MMORPG로, 기획 단계부터 해외 콘솔 게임 시장을 타깃으로 했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그래픽, 지형지물과 날씨 변화로 생동감 있는 오픈월드 등을 특징으로 한다.

아마존게임즈는 2주 간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 후 오는 10월 1일 일반 이용자들을 상대로 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