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매니아 운영사 아이엠아이(IMI)가 신작 MMORPG '로한2' 서비스에 관해 개발사 플레이위드코리아와 업무 협력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로한2 게임 아이템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지속적인 거래 상황 모니터링 △회원 동의 시 게임사에 거래 일시, 아이템 등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1984년 설립된 게임사다. 로한2는 플레이위드코리아가 9월 25일 서비스를 개시한 신작이다. 로한 시리즈 외에도 '씰 온라인' 시리즈 등을 개발, 서비스해왔다.
IMI는 플레이위드와 지난 16년 동안 상호 협업해왔다. 플레이위드를 포함 회원사들을 위해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 가입, 24시간 사고대응팀 운영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업에 관해 IMI는 "20년 동안 안전과 신뢰를 원칙으로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해왔다"며 "로한 2 이용자를 포함 회원들이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기며 아이템을 거래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철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