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게임 '블루 아카이브' 3주년을 맞아 밴드 공연 '사운드 아카이브 페스티벌'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3주년 기념 쇼케이스 '키보토스 라이브'가 열렸다. 방송 말미에 갤럭시 스토어와 더불어 오는 11월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사운드 아카이브 페스티벌은 블루 아카이브에 오는 22일 업데이트될 밴드 테마 이벤트 '아이브 얼라이브!' 테마로 꾸며진다. 아카이브 밴드와 더불어 DJ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콘서트 티켓팅은 오는 31일 시작되는 가운데 2주 전인 18일부터 부정 예매를 방지하기 위한 '멤버십 번호 발급'이 시작된다. 블루 아카이브 레벨 70 이상인 계정을 보유한 이용자만이 참여할 수 있어 게임과 무관한 이들의 암표팔이, 되팔이 등을 방지하는 정책으로, 올 5월 2.5주년 페스티벌에서도 선보였던 방식이다.
사운드 아카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3일 정오에 경기도 일산 소재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