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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무협 액션, 오픈월드 게임으로 탄생...'낭만강호' 정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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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무협 액션, 오픈월드 게임으로 탄생...'낭만강호' 정식 론칭

오픈월드 싱글 플레이 무협 RPG '낭만강호'가 24일 정식 론칭했다. 사진=아이클럭워크이미지 확대보기
오픈월드 싱글 플레이 무협 RPG '낭만강호'가 24일 정식 론칭했다. 사진=아이클럭워크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아이클럭워크는 웨일게임즈(WhaleGames)에서 개발한 무협 RPG '낭만강호'를 24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싱글 플레이 무협(武俠) RPG를 표방하는 낭만강호는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세계 속에서 소림과 무당 등 5대 문파 연합인 의천맹(義天盟). 그리고 중원을 장악하려는 마교(魔教) 간의 혈투, 그리고 과거의 야심가들이 다시금 중원을 어지럽히기 위한 야심을 드러내는 시대를 그리고 있다.
무협 장르를 선호하는 30~50대 남성 유저들의 추억을 자극할 강호 세계관 및 수많은 협객들과 조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의협 이벤트, 무공 창출 및 신규 기예 조합에 이르기까지 게임 분량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클럭워크 관계자는 "낭만강호는 2010년대 초반 2G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 가던 시기에 많은 유저들이 즐겼던 정통 무협 게임의 향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풍성한 스토리텔링과 오픈월드에서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공략해나가는 최고 수준의 자유도 또한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사전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의 평가 중 '무협 장르의 다마고치'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그만큼 과거 무협 게임의 감성과 추억, 혼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만의 재미를 유저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클럭워크는 지난 9월 25일부터 낭만강호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하며 배우 장혁을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지난 20일에는 사전예약 신청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낭만강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커뮤니티는 낭만강호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