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 잡코리아가 지난 9월 선보인 신규 광고 영상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공개한 '잡코리아·알바몬 통합 브랜드 캠페인' 광고 영상은 배우 변우석의 매력을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이미지로 나눠 선보였다.
광고를 시청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잡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달린 댓글에서는 "한 사람으로 두 기업을 보여주면서 패션이나 분위기를 완전 대비되게 했다. 모델을 두 명 썼으면 이런 느낌이 안 났을 것이다. 이래서 광고는 기획과 누구를 모델로 세우느냐가 중요하다", "변우석 배우의 온미남, 냉미남 매력을 둘 다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니. 광고가 이렇게 재밌고 사랑스럽고 자꾸 보고 싶어지다니"라는 등의 긍정적인 호평이 이어진다.
주현정 잡코리아 마케팅실 실장은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패밀리 브랜드라는 점을 인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배우 변우석이 알바몬과 잡코리아 각 브랜드의 개성을 잘 표현해 준 덕분에 지원이가 어떤 일자리를 원하든 잡코리아와 알바몬에서 모두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명쾌하게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