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을 독자 열람 이벤트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부터 매달 2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작가들의 복귀작부터 뛰어난 완성도로 일찍이 히트작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작품들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전작에 대한 기대감이 아니더라도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는 '괴담'이라는 소재적 신선함과 스토리 몰입감이 뛰어난 작품이다. 괴담 세계관에 빙의해 귀신과의 술래잡기, 창귀 괴담 등 새롭고도 익숙한 괴담을 다루며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주인공 김솔음은 엄청난 '쫄보'임에도 평정을 가장한 채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온갖 괴담 속에서 고군분투한다.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백덕수 작가가 특유의 독창적 화법으로 펼쳐갈 내용에 대한 독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반부 자신의 쓸모를 입증해 죽음을 피하고자 책 속 기억을 더듬고, 한국 음식을 만들어 대령하는 등 갖은 노력으로 적이건의 호감을 쌓아가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1일 론칭 후 현재까지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부문 조회수 5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주인공이 앞으로 죽음을 피하기 위한 생존기에서 어떻게 제목과 같은 최강자로 거듭나게 될지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천마신교 최강하녀' 또한 이번 달 가장 기대되는 웹소설 신작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11월 '초신작' 작품 론칭 기념으로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와 '천마신교 최강하녀'를 감상한 이용자 대상으로 캐시 뽑기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작품 별로 최초 3화 감상 시 최대 1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100화 감상 시 최대 1만원의 캐시 뽑기권을 이용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