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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11월 '초대형 신작'…데못죽 작가 '신작'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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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11월 '초대형 신작'…데못죽 작가 '신작' 선봬

카카오페이지가 11월의 신작 웹소설 2개 작품을 소개했다. 사진=카카오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페이지가 11월의 신작 웹소설 2개 작품을 소개했다. 사진=카카오페이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11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하 데못죽)' 백덕수 작가의 차기작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와 발렌 작가의 ‘천마신교 최강하녀’ 2편으로 모두 독창적 설정과 몰입감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판타지물이다.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을 독자 열람 이벤트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 6월부터 매달 2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작가들의 복귀작부터 뛰어난 완성도로 일찍이 히트작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작품들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달 '초신작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인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는 백덕수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소식 만으로도 일찍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전작이 1020 세대에 폭발적 인기로 '활자돌(활자 아이돌) 팬덤'이라는 신개념 문화를 만든 '데못죽' 이기 때문이다. 이번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도 사전 연재가 시작되자 마자 현대 판타지 장르에서 최단 기간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현판 장르 주간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벌써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전작에 대한 기대감이 아니더라도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는 '괴담'이라는 소재적 신선함과 스토리 몰입감이 뛰어난 작품이다. 괴담 세계관에 빙의해 귀신과의 술래잡기, 창귀 괴담 등 새롭고도 익숙한 괴담을 다루며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주인공 김솔음은 엄청난 '쫄보'임에도 평정을 가장한 채 본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온갖 괴담 속에서 고군분투한다.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백덕수 작가가 특유의 독창적 화법으로 펼쳐갈 내용에 대한 독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초신작 '천마신교 최강하녀'는 '정령의 펜던트', '리턴' 등 판타지 장르물로 특히 유명한 발렌 작가의 신작이다. 이번에는 판타지에 무협과 로맨스를 절묘하게 결합했다. 작품은 무협 소설 속 하녀로 빙의돼 자신의 주인이자 책 속의 잔혹한 인물인 적이건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초반부 자신의 쓸모를 입증해 죽음을 피하고자 책 속 기억을 더듬고, 한국 음식을 만들어 대령하는 등 갖은 노력으로 적이건의 호감을 쌓아가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1일 론칭 후 현재까지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부문 조회수 5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주인공이 앞으로 죽음을 피하기 위한 생존기에서 어떻게 제목과 같은 최강자로 거듭나게 될지 많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가운데, '천마신교 최강하녀' 또한 이번 달 가장 기대되는 웹소설 신작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11월 '초신작' 작품 론칭 기념으로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와 '천마신교 최강하녀'를 감상한 이용자 대상으로 캐시 뽑기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작품 별로 최초 3화 감상 시 최대 1000원의 캐시 뽑기권을, 100화 감상 시 최대 1만원의 캐시 뽑기권을 이용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