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여전히 매출 최상위권 '오딘: 발할라 라이징'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오딘'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스타 2024' 행사 참여 소식과 함께 '실드 메이든'의 새로운 전직 클래스 공개를 예고했다.
'오딘'은 2021년 출시 초반부터 큰 주목을 받으며 같은 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와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 국내 대표 MMORPG로 자리 잡았다.
이후로도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장기 흥행의 기반을 마련했고, 실제로 지난 10월 신규 전직 클래스 '헌트리스' 추가 후, '오딘'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로 끌어올리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했다.
◇ 이용자 친화적인 업데이트 후 매출 순위 40단계 상승 '아키에이지 워'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아키에이지 워’의 하반기 로드맵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8월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를 약 40단계 끌어올렸다.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 도입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 공식 카페에 신규 지역과 대규모 전장 등의 콘텐츠를 공개했고, 특히, 각층을 도전해 제한된 시간 내에 몬스터를 처치하는 PVE 콘텐츠 ‘증명의 탑’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외에도 '하리하라' 대륙의 두 번째 지역인 '노래의 땅' 추가 소식도 이용자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먼저 '오딘'과 '아키에이지 워'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 사항들에 관심을 가져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