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개최된 ‘2024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뮤직카우가 여가친화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인증 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인증 및 지원하는 제도로, 문화체육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임직원의 여가 시간 확보를 위해 △시차출근제 △부서별 유연근무제 △반차·반반차 제도 △매월 하루 단축근무를 지원하는 브런치데이·컬처데이 제도 △기본 연차에 더한 최대 8일의 유급휴가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만족스러운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을 때 더 나은 결과, 더 놀라운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화금융 기업답게 임직원의 문화 및 여가 생활에 대한 적극 지원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는데, 이렇게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여가 생활의 양립을 통해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