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홍보 영상 초반에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원작 '귀혼'의 주인공들이 익살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2000년대 중반 유행했던 영상 기법을 재현했으며, 뮤지컬 스타일의 배경 음악을 통해 게임의 독창적인 분위기와 세계관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기억 저편에 넌! 오늘 어디에 있니?'라는 문구와 함께 반전된 화면에서는 모바일로 이식된 '귀혼M'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귀혼M'은 원작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바일 게임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 및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재현했다.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유저분들을 위해 게임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홍보 동영상을 준비했다"며, "원작 귀혼을 사랑해주셨던 팬분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유저분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