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가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을 오는 12월 4일 자정(12월 5일 0시)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외에도 NC 자체 PC 플랫폼 '퍼플'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전 다운로드는 출시 36시간 이전인 3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할 수 있다.
이 게임은 NC 대표작 '리니지' IP를 기반에 둔 파생작이다. 게임의 명칭을 직역하면 '왕좌의 여정'이다. 혈맹 단위 하드코어 MMORPG였던 원작과 달리 개인의 플레이를 중심으로 보다 캐주얼한 RPG를 지향한다.
NC는 올 9월 30일 게임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벤트 개시 24시간 만에 100만명, 11월 들어선 500만명이 사전 예약에 참여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