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사장은 2011년 글로벌컨설팅 기업인 베인&컴퍼니에 합류해 아태지역 정보통신, 테크놀로지 부문 대표, 글로벌디렉터, 베인&컴퍼니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다. 특히 통신과 미디어, 테크놀로지 등 IT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으며 사업의 비전과 전략 수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전략가로 꼽힌다.
2022년부터는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의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으며 그간 쌓아온 통신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해왔다. LG그룹 내 전략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적임자라는 평이다.
이날 LG유플러스는 부사장 2명, 상무 7명에 대한 승진 임원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통신 본업에서의 펀더멘탈을 강화하며 모바일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이끌어 온 이재원 현 MX/디지털혁신그룹장과 홍보 및 대외협력 조직을 총괄해 온 이철훈 현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해 고객관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와 AX컴퍼니로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뛰어난 인재를 중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2025년 LG유플러스 임원 인사>
◇승진 (2명)
▲이재원(李宰源) 現 MX/디지털혁신그룹장
▲이철훈(李哲熏) 現 커뮤니케이션센터장
◇상무 신규 선임 (7명)
▲김탁형(金卓亨) 現 모바일사업담당
▲박성우(朴聖遇) 現 NW솔루션담당
▲안병경(安秉京) 現 홈Agent트라이브 리더
▲이규화(李奎和) 現 사업협력담당
▲이원희(李阮禧) 現 인사담당
▲조현철(趙玹徹) 現 Data Science Lab장
▲주엄개(朱嚴价) 現 금융고객담당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