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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데브시스터즈, 아동 창작 지원 캠페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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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데브시스터즈, 아동 창작 지원 캠페인 론칭

내년 1월 12일까지 기부금 모금

데브시스터즈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17일 '아이들의 꿈이 알맞게 구워지는 중입니다' 기부 캠페인을 개시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미지 확대보기
데브시스터즈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17일 '아이들의 꿈이 알맞게 구워지는 중입니다' 기부 캠페인을 개시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데브시스터즈와 산하 개발사 오븐게임즈와 더불어 취약 계층 아동 창작 지원 캠페인 '아이들의 꿈이 알맞게 구워지는 중입니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12일까지 4주 동안 희망스튜디오 지역사회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를 통해 기부를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오븐게임즈는 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희망스튜디오는 데브시스터즈와 2022년 부터 매년 연말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 테마 기부 캠페인을 선보였다. 올해에는 기부자들에게 오븐 브레이크 외에도 '쿠키런: 모험의 탑' 공식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내년 4월부터 7월까지 열릴 예정인 팔레트 내 창작 동아리 '유스 파티', 교육 프로그램 '유스 리더십 캠프'에 활용된다. 두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 센터를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희망스튜디오는 데브시스터즈 외에도 넥슨재단과 코그, 위메이드플레이, 조이시티 등 타 게임사는 물론 펌킴, 어썸피스 등 중소 게임사, 버추얼 유튜버 그룹 '브이레코드', 한글과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기부 캠페인을 협력 운영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데브시스터즈와 같은 진정성 있는 파트너들과 더불어 사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며 "미래세대들의 희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보람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