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블로믹스와 공동 서비스하는 게임 '테일즈런너'에 연말·성탄절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들이 18일 공개됐다.
우선 일일 접속 보상 이벤트 '윈터 테런 홀리데이'가 공개됐다. 시즌 업데이트 '라스트 카오스'에 맞춰 '4444 트레이닝'과 '악마신전 대난투' 등 신규 맵, '진 아르케' 등 새로운 복장 아이템 약 30종이 추가된다.
네이버웹툰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전개된다. '마루는 강쥐'의 마루, '냐한남자'의 춘배, '대학일기' 시리즈의 자까 등 세 캐릭터를 테마로 한 한정 코스튬 등 아이템과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8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해 서비스 20주년을 앞둔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최근 해당 게임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RPG '테일즈런너RPG'가 출시됐다.
이재준 라온엔터테인먼트 테일즈런너 프로듀서(PD)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겨울에 어울리는 재미있는 이벤트들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게이머들이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