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모바일 슈팅 게임 '#콤파스: 전투섭리분석시스템' 8주년을 맞아 일본 현지에서 연 오프라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본 치바현 소재 대형 전시장 마쿠하리 멧세에선 지난 14일 '#콤파스 페스티벌 8th 애니버서리'가 열렸다. 현장에는 총 7000명이 방문했으며 동시 진행한 온라인 방송에는 최고 동시 시청자 8900명, 누적 시청자 수 30만5139명을 기록했다.
현장 프로그램은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소식을 전하는 '콤파스 뉴스'와 '개발진 토크',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맞붙는 '대전 교류회', 이용자 참여형 디자인 대회 '영웅 디자인 콘테스트', 무대 행사 '엔조이 음악무대'와 '공식 코스프레 촬영회', 팝업 스토어 '콤파스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정우진 NHN 대표는 "콤파스는 1020세대의 문화로 시작해 나이가 들어도 꾸준히 추억하며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후 일본 시장을 겨냥해 준비 중인 게임에도 콤파스의 사례를 접목, 성공 가능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