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로그라이크 핵 앤 슬래시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 사전 예약 이벤트를 24일 개시했다.
이번 사전 예약은 발할라 서바이벌 공식 웹페이지와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예약자에게는 인게임 재화 '다이아' 1000개를 비롯한 보상이 주어진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데뷔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마찬가지로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MMORPG였던 전작과 달리 10분 전후마다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해나가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로그라이크 핵 앤 슬래시라는 장르명, '서바이벌'이란 명칭을 고려하면 이 게임은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같은 장르, 이른바 '뱀서 라이크' 게임으로 추측된다. 라이온하트 측은 이 게임의 강점으로 '유사 장르 대비 높은 그래픽적 완성도'를 제시했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내년 1분기 안에 세계 약 220개 지역에서 13개 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