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터치라이브(Touch-LIVE)’가 26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터치라이브는 개인 창작자부터 대규모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송 환경을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 종합 솔루션이다. 세 가지 핵심 서비스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는 ‘1인 라이브’ 서비스다. 개인 판매자와 소규모 사업자가 간단한 설정만으로 손쉽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은 별도의 장비나 대규모 투자 없이도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스튜디오 라이브’ 서비스로 전문 촬영 장비와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고품질 방송을 원하는 브랜드나 기업에게 적합한 옵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방송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올인원 패키지’가 있다. 라이브커머스 운영 경험이 부족한 기업들을 위한 종합 솔루션이다. 기획, 촬영, 송출 등 방송의 모든 과정을 대행해준다.
이런 서비스를 위해 터치라이브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방송 스케줄 관리, 실시간 채팅, 통계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방송 중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실시간 댓글 및 질문 기능, 다양한 결제 옵션과 안정적인 결제 시스템도 갖췄다.
여기에 더해 터치라이브는 전문 쇼호스트와 협업해 각 브랜드와 상품의 특성에 맞는 연출을 제공한다.
터치라이브 관계자는 “정식 서비스 출시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라이브커머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