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산하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에 새로운 캐릭터 '린델'이 등장했다.
린델은 '스타시드' 내에선 보기 힘들었던 귀여운 모습을 핵심으로 한 캐릭터다. 복슬복슬한 여우귀에 어린 외형과 말투를 갖고 있지만, 한편으론 과학주의 세력 이데올라 내에서 미세 생물학 연구원으로 인정 받은 과학자라는 의외의 일면도 갖고 있다.
인게임 캐릭터로서 린델은 결속(청색) 속성 어태커로 디자인됐다. 상대의 레인저 캐릭터 수에 따라 능력이 더욱 강화되고, 전투 시작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의 후방으로 순간이동하며, 체력이 가장 낮은 적을 공격해 '확인사살'하는 등 원거리 딜러들을 노리는 데 특화된 암살자형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린델은 오는 31일까지 픽업 모집(확률 뽑기)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LR 등급 이상을 달성할 시 전용 코스튬 '해변가의 여우'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린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벤트 스토리 '복슬복슬 꼬마 숙녀 새해맞이 대작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관련 업데이트 외에도 모험 섹터가 41섹터까지 확장됐다. 또 린델과 기존 캐릭터 '할로나'의 새로운 인스타시드 피드(게시물)이 추가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