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호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25년 도안 우리 역사에 녹아 있는 도전정신과 혁신의 DNA를 되새기면 큰 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성장의 자양분이 될 수 있는 올바른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올해 컴투스홀딩스는 '가이더스 제로'와 '페이탈 클로', '나의 꽃말일지' 등 국산 인디 게임 퍼블리싱에 주력한다. 정철호 대표는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독창적 게임들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모바일 외 PC·콘솔 등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년사의 말미에는 "낭비적, 소모적인 관행을 걷어내고 성장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 "뱀이 껍질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 낡은 것을 과감히 벗어버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대전환을 이루어내자"며 혁신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