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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니케·원신, 신년 업데이트 힘 입어 톱5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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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니케·원신, 신년 업데이트 힘 입어 톱5 복귀

'라피: 레드 후드', '마비카' 출시로 매출 급등

시프트업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규 캐릭터 '라피: 레드 후드(왼쪽)'와 호요버스 '원신'의 신규 캐릭터 '마비카'. 사진=각 사이미지 확대보기
시프트업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신규 캐릭터 '라피: 레드 후드(왼쪽)'와 호요버스 '원신'의 신규 캐릭터 '마비카'. 사진=각 사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와 호요버스의 '원신' 등 인기 서브컬처 게임들이 새해를 맞아 선보인 신규 캐릭터에 힘입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5에 복귀했다.

'니케'에는 1월 1일, 기존의 마스코트 캐릭터 '라피'가 각성한 모습인 '라피: 레드 후드'가 별도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추가됐다. 같은 날 '원신'에는 5.3버전 '뜨거운 환혼시' 버전이 업데이트, 6번째 지역 '나타'를 관장하는 신 '마비카'가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업데이트됐다.

이에 각각 지난주 기준 구글 매출 23위와 33위에 머무르던 두 게임이 사흘 만에 매출 4위와 5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두 게임 외에도 12월 출시된 신작 '소녀전선2: 망명'은 지난달 26일 원작 소녀전선의 인기 캐릭터 'WA2000'과 같은 캐릭터인 '마키아토'를 추가, 매출 톱10에 머무르고 있다.

1월 4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12월 28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1월 4일 정오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변동 수치는 12월 28일 정오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이원용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M'과 퍼스트펀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앞서 언급한 서브컬처 게임들 외에도 111%의 캐주얼 디펜스 게임 '운빨존많겜'이 톱10에 진입했다.

지난주 매출 8위에서 10위를 차지했던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와 하비 '카피바라 고', 엔씨 '리니지W'는 이번주 각각 매출 19위와 13위, 11위에 자리 잡았다. 매출 12위는 엔씨 '리니지2M', 14위는 NHN '한게임포커 클래식'이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