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장원 개발 대표는 25년 경력의 IT·결제 전문 개발자로, 차세대 IT 인프라, 휴대폰결제 원천신규사업 시스템, 결제DB, 가맹점 관리SW 등을 개발한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인물이다. 최근 트렌드인 인공지능(AI)에 관한 특허 및 솔루션 개발, 출시 이력도 있어 다날 결제 서비스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부문 대표는 다날 경영기획본부장 출신인 진창용 대표가 맡게 된다. 진 대표는 경영기획·전략 전문가로서 빠른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다년간 자금조달, 투자유치, 신사업 발굴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다날투자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하면서 유망 AI 스타트업 투자와 글로벌 투자 회수 성과를 거두는 등 사업분야에 풍부한 이력을 갖췄다.
백현숙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대외 환경에 맞서 대대적인 경영 쇄신 및 그룹 체질개선에 나섰으며 외부 인재 영입 등을 통해 기업 역량 강화 및 신규사업 토대를 마련했고, 계열사 수익 증진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경영 부문에 더욱 주력해 안정적이면서 중장기적인 관점의 경영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날 관계자는 "지난해 경영 안정에 집중하고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면, 올해는 개발, 사업, 경영 각 부문별 대표 체제를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AI 등 새로운 기술 확보 및 서비스 접목, 계열사 상장 및 M&A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기업 밸류업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