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블로믹스와 공동 서비스하는 장수 캐주얼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새로운 플레이 가능 캐릭터 '티티'가 등장했다.
티티는 기존 캐릭터 '아린'의 제자로, 천사와 악마의 혼혈이어서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캐릭터라는 설정이다. 캐릭터의 외형 또한 '빛', '어둠'을 테마로 한 두 모습을 갖고 있어 이미지가 크게 변화한다.
인게임 캐릭터로서 티티는 가속도에 강점이 있다. 착지 대시 성공 지속시간이 길고 '분노 공격 회피' 능력이 있어 위기 상황 대처에 능하다.
새로운 캐릭터와 더불어 '라스트 카오스' 신규 콘텐츠로 4:4 팀 대결 맵 '넷이서 혼돈 속으로'가 추가됐다. 기존 캐릭터 중 '로로아', '카인'의 새해 맞이 한복 복장 또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재준 라온엔터테인먼트 테일즈런너 PD는 "이번 업데이트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 도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