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스테이지 대전에서 3월 21·22일 진행

넵튠이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공식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여섯 번째 시즌을 10일 개최한다.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6는 첫 페이즈에는 지난해 이터널 리턴 5 파이널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상위 시드 8개 팀, 지난해 30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4개팀까지 도합 32개 팀이 참여한다. 당초 1월 3일 개막 예정이었으나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10일로 연기됐으며 19일까지 진행된다.
두번째 페이즈의 예선전은 오는 2월 17일로 예정돼있으며 본 경기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두 페이즈에 걸쳐 대결을 진행해 성적에 따라 서킷 포인트를 획득, 높은 포인트를 얻은 10개 팀을 선별한다. 여기에 3월 9일 패자부활전 'LCQ(Last Chance Qualified)'를 통과한 두 팀까지 총 12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대전광역시 소재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다. 21일 준결승전, 22일 결승전으로 모든 시즌이 마무리된다.
마스터즈 본 경기와는 별개로 출전 팀들이 국내 각지 지역 연고 팀들과 맞붙는 초청전 '슈퍼컵' 도한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린다.모든 공식 e스포츠 대회는 SOOP과 치지직 두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