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PS·엑박 통해 다운 가능…정식 출시 3월 28일
넥슨이 차기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출시를 2개월 앞두고 게임 일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카잔' 데모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약 4시간 분량의 초반부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는 데모 버전에서 대검, 도부상수, 창 3종류 장비를 획득, 전투를 할 수 있다. '소울라이크' 장르 특유의 고난이도 액션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들을 위해 난이도 조절 기능 또한 탑재했다.
데모 플레이를 마친 후에는 정식 버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보스 몬스터 등을 소개하는 예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정식판을 구매할 경우, 데모 버전의 플레이 기록을 정식판에 연동해 그대로 즐기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카잔' 개발을 맡은 넥슨코리아 자회사 네오플의 윤명진 대표는 "체험판을 통해 많은 유저들에게 '카잔'만의 강렬한 액션, 몰입감 있는 전투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정식 출시까지 완성도를 높여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오는 3월 28일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에 한해 출시 3일 전인 25일부터 미리 플레이할 수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