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 나인' 7위…中 모바일 게임 강세 지속
넥슨 'FC 모바일', 2025 TOTY 힘입어 20위→9위
넥슨 'FC 모바일', 2025 TOTY 힘입어 20위→9위
중국 센추리 게임즈의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올라섰다.
1일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은 지난 1월 28일을 기점으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2월 9일 국내 출시 후 2년 만의 일이다.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외에도 중국 레뉴 테크놀로지의 신작 MMORPG '인페르노 나인'이 매출 7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로서 2위 '라스트 워: 서바이벌' 포함 중국산 게임 3종이 매출 최상위권에 등극했다.
위메이드커넥트의 신작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 '로스트 소드'가 2주 연속 6위를 지킨 가운데 넥슨의 'FC 모바일'이 2025년 TOTY(Team of the Year) 클래스를 업데이트한 데 힘입어 매출 9위에 올랐다.
지난주 매출 7위에 올랐던 넥슨 '메이플스토리M'은 이번주 들어 17위에 자리 잡았다. 11위부터 16위까지는 순서대로 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 111% '운빨존많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가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