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랭킹] 2월 1주차, '한게임 포커 클래식' 45위→10위

NHN의 대표 웹보드게임 '한게임 포커 클래식'이 월초를 맞아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톱10에 복귀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한게임 포커 클래식은 2월 1일 기준 45위에서 이틀만인 3일 19위까지 순위가 상승, 7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매출 10위에 올랐다.

국내 게임법 상 웹보드게임은 매월 이용자의 과금 한도가 정해진 형태로 서비스되고 있다. 자연히 한도가 풀리는 매월 초, 코어 이용자들의 과금이 집중돼 매출이 상승한다.

한게임 포커 클래식 외에도 '한게임 포커'가 1일 기준 39위에서 8일 기준 13위로 순위가 올랐다. 한게임 섯다 앤 맞고는 69위에서 18위, 네오위즈 '피망 포커'는 73위에서 2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웹보드게임 외에도 엔씨소프트 '리니지M'과 '리니지2M' 등이 각각 1위와 7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다. 신작 중에선 '인페르노 나인'이 톱5에 오른 가운데 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 소드'는 3주 연속 톱10 자리를 지켰다.

지난주 매출 9위에 올랐던 넥슨 'EA 스포츠 FC 모바일'이 11위, 엔씨 '리니지W'가 12위에 자리 잡았다. 14위부터 17위까지는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포켓몬 컴퍼니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하비 '카피바라 고'가 차지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