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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4 2월 19일 공개될 듯....마크 거만 "에어태그 공개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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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4 2월 19일 공개될 듯....마크 거만 "에어태그 공개는 아냐"

팀 쿡 애플 CEO가 자신의 SNS에 애플 신제품 공개일이 2월 19일(현지시각)이라고 밝혔다. 사진=팀 쿡 X이미지 확대보기
팀 쿡 애플 CEO가 자신의 SNS에 애플 신제품 공개일이 2월 19일(현지시각)이라고 밝혔다. 사진=팀 쿡 X
팀 쿡(Tim Cook) 애플 CEO가 19일(현지시각) 애플의 신제품을 공개한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19일 행사 관련 티저 이미지도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야기한다.

팀 쿡 CEO는 X에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만날 준비를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흰색 반투명 원 가운데 물결치는 모습의 애플 로고를 공개했다. 또 해시태그로 #AppleLaunch를 첨부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이 공개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유출된 업계 소식을 종합하면 아이폰 SE 4가 유력하다.

추가적으로 M3 칩셋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 그리고 M4 칩셋을 탑재한 맥북 에어의 공개도 기대된다.
애플 소식에 정통한 마크 거만 블룸버그 기자는 애플의 티저 이미지를 보고 에어태그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신제품은 아이폰 SE 4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마크 거만 X이미지 확대보기
애플 소식에 정통한 마크 거만 블룸버그 기자는 애플의 티저 이미지를 보고 에어태그 신제품이 나올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신제품은 아이폰 SE 4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마크 거만 X


일각에서는 원형 이미지를 보고 "신형 에어 태그(Air Tag)가 공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애플 소식통인 블룸버그 마크 거먼(Mark Gurman)은 자신의 X에 "많은 사람들이 둥근 디자인을 보고 에어 태그라고 생각하고 있다. 올해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긴 하지만,팀이 단지 29달러짜리 액세서리를 위해 티저를 공개할 리는 없다. 하지만 새로운 로우엔드 아이폰이라면 티저를 내놓을 것이다"라며 에어 태그 공개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