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캐릭터들 복각…한정 코스튬 8종 추가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건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가 20일 업데이트된다.
이번 컬래버는 지난해 8월 첫 컬래버레이션에 이은 2차 컬래버레이션이다. 당시 출시됐던 캐릭터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와 '아야나미 레이', '미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를 다시 얻을 수 있는 복각 모집(확률 뽑기)을 진행한다.
또 기존 캐릭터의 이격 버전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WILLE', '아야나미 레이(가칭)'이 별도의 캐릭터로 구현됐으며 '스즈하라 사쿠라' 또한 추가됐다. 이중 '사쿠라'는 이벤트 스토리 '세컨드 퀘스트'를 플레이하면 별도 모집 없이 획득할 수 있다.
한정판 코스튬으로는 '아스카 WILLE'와 '레이(가칭)', '마리'의 코스튬 각 2종에 더해 '헬름'과 '비스킷'의 신규 코스튬이 업데이트됐다.
'니케'와 에반게리온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는 오는 3월 13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