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

네이버가 오는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오픈톡 반려견 사진 행사 '전국 댕댕이 사진 자랑 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진 자랑 대회는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오픈톡에는 이 기간 동안 '댕댕이자랑' 채널에 반려견의 사진과 이름을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에도 사진 자랑 대회를 선보였다. 올해에는 '공감 스티커' 수와 오픈톡 매니저 평가를 합산해 반려견 다섯마리를 선정, 톡방 배경화면 모델로 선정하는 데 더해 최대 6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박수현 네이버 오픈톡 리더는 "지난해 '댕댕이자랑' 오픈톡에선 대회 기간 동안 공유 메시지 수가 전주 대비 25배 증가하는 등 많은 이들이 애정과 응원을 나눴다"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들이 오픈톡을 통해 적극 교류하고 일상 속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